오늘 1단지 조합원 분양신청 결과 통계발표가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예상했던 
38평 44평이 의외로 미달이 되고, 일반분양이 예상됐던 61평, 66평이 넘치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결과입니다.

유독 38평, 44평에 관심이 많았던데 비해, 
경쟁에서 밀릴 경우 2순위를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져 버렸네요.
차선의 선택이 거의 없다는 위기감이 결국 확실하게 안정적인 평형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듯 합니다.

결과가 나오고 나니, 좀더 용기를  내볼 걸 후회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당연히 38평, 44평이 경쟁이 치열했겠지요.
만족할 수는 없어도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아쉬운대로 적정한 평형을 선택하신 듯 합니다.

경합이 있는 33평과 61평, 66평, 팬트하우스의 평형 결정이 나오기까지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과 발표를 보니 2순위, 3순위까지 가더라도 44평, 51평과 25평, 21평,15평은 일반 분양이 나오겠네요.
1단지 조합으로서는 중대형 평형이 일부라도 일반 분양이 나온 것이 훨씬 좋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추가부담금은 향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단지 평형별 세대수 및 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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