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건축단지의 화두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서울의 재건축단지가 303곳인데,
이중 125곳이 일반분양, 준공단계이며
51곳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거나 착공에 들어갔으며
29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로 정비구역추진현황 분석(2016년 12월 기준) 결과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개포저층 단지는 모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가 될 것 같습니다.

개포동의 지난 10여년 사업기간을 생각하면
굴곡진 시간의 연속이었죠.
이제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부터 부활이 된다해도
남의 일인양 생각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네요.

압구정은 물론, 은마, 신반포2,4차, 반포1단지, 잠실5단지, 잠실진주 등
대부분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발목이 잡힐 것 같습니다.

*추가부담금은 향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