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단지마다 5층 높이를 훌쩍 넘기며 자랐던 울창했던 나무들이 아쉬울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지상의 모든 공간이 정원처럼 녹지로 조성되겠지만  
지난 시절처럼 그렇게 울창한 나무는 보기 어렵겠지요.
지하주차장을 건설하고 복토를 한 후 나무를 심기 때문에 나무가 깊이 뿌리 내리기 어렵다고 하는군요.

2단지 블레스티지 분양권은 여러모로  좋은 조건(저렴한 분양가, 중도금대출 가능) 때문에 꾸준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거래신고 내역을 보니, 지난 9월 전매제한 풀리고 난 이후 거래량을 살펴보니,
 3월까지 신고된 거래 건수가 80건이네요.
일반분양수가 396세대 였으니 6개월간 거래된 비율이 20%에 이릅니다, 
특히 3월 들어 거래가 많았던 것에 비해 아직 신고되지 않은 것까지 더한다면 더 늘어나겠네요.

*추가부담금은 향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