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뛰면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네요.
"전세 및 매매가격 변동이 이혼율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에서 
주택값 상승률과 이혼율간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네요.

주택값과 이혼율이 함께 움직인 원인이  집값이 오르면 이혼시 
각자 나눌 재산도 늘어나 이혼을 선택할 이유가 생기고
분배할 몫이 줄어들면 이혼을 보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주택값 이외의 요인이 더 많겠지만 
흥미로운 논문 주제네요.

래미안블레스티지 분양권이 인기가 있어
적정한 가격에 나와있는 매물은 속속 거래가 되었습니다.
블레스티지 분양권의 매력이 
전매제한이 없는데다가 계약금 10%와 프리미엄만 내면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안들어간다는 점이죠.
그러다 보니 프리미엄 1억5천 미만의 물건은 이제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개포주공1단지도 
관리처분총회가 조만간 열릴 것이란 소식에 
아무래도 개포동의 가장 대장주는 개포주공1단지라고 
1단지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개포주공1단지의 가격이 오르고 있네요.

*추가부담금은 향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