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신규 분양되는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모두 5만1,005가구이며, 
이는 전체 분양 예정 아파트 5만7,430가구의 88.8%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제 강남 재건축시대가 열린다고 하겠네요.
2010년 이후 서울 강남3구 (강남.서초.송파구)에서 6만가구 가까운 아파트가 재건축 대열에 합류했고
5층 높이 저층 주공아파트에 이어 
1980년대 초.중반에 입주한 중층단지 아파트도 앞다퉈 재건축에 나서면서 
강남권이 신도시 못지않은 새아파트촌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 가장 큰 단지중 하나가 개포지구단위계획지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주는 개포주공4단지 (개포그랑자이)와 개포주공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의 거래가 많았던 주였습니다.
개포지구는 순환방식으로 거래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단지가 집중적으로 거래되다가 가격이 오르면 조금 덜 오른 단지로 옮겨가곤 하지요. 
아직 덜 올랐다 싶은 단지나, 평형을 적극적으로 관심가져 보세요~

*추가부담금은 향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