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8

개포재건축 오늘(2017년1월18일)의 급매물은?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월13일로 7개월째 1.25%로 동결했습니다.
국내정치 불안 등으로 민간 소비가 회복되지 않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5%로 낮추는 등 이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고 있는 코픽스는 넉 달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1.31%로 사상 최저치를 찍은 뒤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6%로 
11월보다 0.05% 상승했습니다.
이는 1년 만기 은행채의 평균금리가 11월 1.62%에서 12월 1.68%로 
시장 금리가 상승한 것이 코픽스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코픽스기준금리 + 가산금리(2.5~3%) - 우대금리 최대1.4%p =
2.8%~3.3% 정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파트값 향방에 금리가 중요한 변수인데
아직은 염려할 만큼의 금리 인상이 안되어서인지
11.3대책 이후 잠잠했던 재건축시장의 움직임이
해를 넘기면서 상당히 활발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개포동 재건축시장은
개포주공1단지 13평의 거래가 가장 왕성한데
저점대비 5천만원 정도 상승된 가격에도 매수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1억3천만원 하락한 매물이 가장 저점이었고
지금은 고점대비 7천만원 하락한 매물이 가장 저렴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개포동 재건축시장은 올해도 강보합세로 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추가부담금은 향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